수능 점수 통한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어디?
수능 점수 통한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어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2.13 1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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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학원 2022학년도 정시모집 지원 가능 점수 분석표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202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을 고려할 경우 표준점수 기준 인문계열은 380점대 이상, 자연계열은 400점대 이상은 돼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인문계열은 348점 이상, 자연계열은 354점 이상 돼야 주요 학과에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13일 대전제일학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점수를 기준으로 대학별 정시 지원 가능 점수대를 분석했다.

이번 분석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영역별, 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를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지원 가능 점수는 대학마다 상이한 영역별 반영비율이나 가산점을 고려하지 않고 반영 영역수에 따른 단순 합산점수로 산출했다.

이에 따라 점수 구간에 따른 대학, 학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준표 역할밖에 할 수 없다. 영어등급은 각 대학·학과의 평균 등급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기준 등급과 상이한 경우 대학별 영어 반영점수에 따라 지원 가능점수가 달라질 수 있다.

각 영역별 (국어·수학·사탐·과탐)만점은 표준점수로 각 200점, 백분위점수는 각 100점 기준이다. 단 탐구영역의 표준점수는 2과목 점수 합으로, 백분위점수는 2과목 평균으로 환산했다.

인문계는 '국어+수학+사탐', 자연계는 '국어+수학+과탐' 기준으로 산정했으며, 지원 가능 점수는 표준점수 600점, 백분위점수 300점 만점이 된다. 영어는 점수대별 평균점수를 추계해 정수로 표기했다.

한기온 이사장은 “정시 합격을 위한 첫걸음은 철저한 자기 분석에서 출발한다”며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본인 결과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래는 2022학년도 정시모집 지원가능대학 및 학과

인문계열의 경우 표준점수(국수탐 600점 만점)를 기준으로, 서울대 경영대학, 이화여대 의예(인문)는 412점, 경제·자유전공·정치외교·농경제·사회·심리·인문계열, 경희대 한의예, 이화여대 미래산업약학 405점, 사회교육·국어교육·영어교육·아동가족·역사교육·지리교육, 연세대 경영·응용통계·행정·언론홍보영상·정치외교·심리, 고려대 경영·통계·정치외교·경제·자유전공·식품자원경제·행정 397점, 연세대 영어영문·교육·문헌정보·국어국문·사학·사회·사회복지·식품영양, 고려대 국어교육·영어교육·심리·보건정책관리·철학·지리교육·사학, 성균관대 글로벌경영·글로벌경제, 서강대 경영, 한양대 파이낸스경영·행정 392점, 연세대 간호, 고려대 간호, 서강대 경제·지식융합미디어·사회과학, 성균관대 경영·글로벌리더·사회과학계열, 한양대 정책·경제금융·경영·정보시스템, 중앙대 글로벌금융, 한국외대 LT학부·LD학부, 이화여대 초등교육·인공지능·뇌인지과학 388점, 서강대 중국문화·유럽문화, 성균관대 인문과학게열·영상·교육, 한양대 국제학부·영어교육·미디어커뮤니케이션·관광학, 중앙대 공공인재·경영경제대학, 서울시립대 세무·자유전공·도시행정, 이화여대 통합선발(인문)은 385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성균관대 한문교육·의상, 한양대 사회·영화·국어국문·사학, 중앙대 인문대학·영어교육·간호, 경희대 회계세무·경영·경제·빅데이터응용, 한국외대 국제·정치외교·미디어커뮤니케이션·중국외교통상·경영, 이화여대 국어교육·영어교육·사회과교육·특수교육, 서울시립대 경영·행정,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동국대 경찰행정 381점, 경희대 행정·자율전공·관광학부·아동가족, 한국외대 영어교육·중국언어문화학부·경제·국제통상, 서울시립대 국제관계·도시사회·영어영문, 건국대 기술경영·응용통계·행정, 동국대 국어교육·국제통상·경영·AI융합학부, 홍익대 자율전공(인문예능)·경영·경제 377점, 경희대 영어영문·응용영어통번역, 한국외대 중국어교육·독일어교육·포르투갈어·스카디나비아어, 서울시립대 국어국문·국사, 건국대 글로벌비즈니스·국제무역·의상디자인·융합인재·정치외교, 동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경제·국어국문문예창작·광고홍보·법학, 홍익대 역사교육·영어교육·국어국문, 숙명여대 미디어학부·사회심리·글러벌협력, 서울과학기술대 ITM 371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충남대, 충북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고려대(세종) 등이 표준점수를 활용해 선발하는데, 공주교대 및 청주교대는 371점 이상이 지원가능 점수로 분석됐다.

충남대 경영·경제·행정·심리·국어교육·영어교육, 충북대 역사교육 359점, 충남대 무역·언론정보·공공안전·정치외교·교육, 충북대 심리·윤리교육·영어교육 354점, 충남대 농업경제·국제학부·영어영문·사회·인문사회과학·문헌정보·사회복지, 충북대 국어교육·사회교육·행정·지리교육·경영학부 348점, 충남대 중어중문·국어국문·언어·국사·한문, 충북대 경제·사회·정치외교·경영정보·국제경영·중어중문·영어영문·농업경제 341점, 충북대 자율전공학부·사학·고고미술사, 고려대(세종) 융합경영·경제정책·정부행정·공공사회통일외교 335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백분위점수(국수탐 300점 만점)로 보면 상지대 한의예 286점, 경인교대 271점, 국민대 미디어·광고홍보·경영·빅데이터융합경·건축학부 260점, 국민대 경영·경영정보·재무금융·회계·교육·정치외교·경제·사회·행정·법학·중국정경·국어국문·영어영문, 단국대 국제학부, 인천대 동북아국제통상 252점, 국민대 일본·중국어문·한국역사, 단국대 커뮤니케이션·영미어문·상담·경제·행정·무역·특수교육·경영, 가천대 경찰행정·응용통계·경제·심리,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문화예술경영·유아교육·경제·정치외교, 상명대 국어교육·영어교육은 243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한밭대, 한남대, 한국교원대등 많은 대학들이 백분위점수를 활용해 선발하고 있다. 한국교원대 초등교육은 271점, 국어교육·영어교육·역사교육·윤리교육·일반사회교육은 267점, 지리교육·유아교육·불어교육·중국어교육·특수교육·독어교육은 260점 이상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술교육대 고용서비스정책, 한국교통대 철도경영물류(의왕) 225점, 단국대(천안) 보건행정·스페인중남미 215점, 한국기술교육대 산업경영학부, 단국대(천안) 베트남·영어·공공정책·중국·환경자원경제·사회복지 204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의 경우 표준점수 기준으로 서울대 의예, 연세대 의예 430점, 성균관대 의예, 가톨릭대 의예, 울산대 의예, 고려대 의과대학 423점, 서울대 치의학·컴퓨터공학, 연세대 치의예, 한양대 의예, 아주대 의학, 이화여대 의예, 중앙대 의학, 경희대 의예, 한림대 의예, 인하대 의예 417점, 서울대 약학·전기정보공학·화학생물공학·기계공학·수리과학, 연세대(미래) 의예, 경희대 치의예 412점, 서울대 산업공학·항공우주공학·수의예·화학부·건설환경공학, 연세대 약학·시스템반도체공학, 고려대 반도체공학, 성균관대 약학, 중앙대 약학, 경희대 약학·한의예, 가톨릭대 약학, 동국대 약학, 이화여대 약학, 숙명여대 약학, 야주대 약학 408점, 서울대 응용생물화학·지구환경과학·화학교육·물리교육·식품동물생명공학, 연세대 전기전자공학·화공생명공학·인공지능·기계공학, 고려대 스마트보안·전기전자공학·데이터과학·사이버국방·기계공학, 한양대(에리카) 약학, 건국대 수의예·차의과학대 약학 405점, 서울대 의류·조경지역시스템공학·식물생산과학·식품영양·산림과학, 연세대 산업공학·화학·생화학·글로벌융합공학·시스템생물, 고려대 신소재공학·수학교육·산업경영공학·자유전공·바이오의공학,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데이터사이언스·미래자동차공학이 401점 이상은 되어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연세대 건축공학·사회환경시스템공학·간호·의류환경, 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식품공학·간호·건축사회환경공학·보건환경융합과학, 서강대 컴퓨터공학·기계공학·전자공학·성균관대 소프트웨어·전자전기공학·공학계열,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바이오메디컬공학·기계공학·생명공학·신소재공학, 중앙대 AI·창의ICT공과대학·소프트웨어, 이화여대 인공지능 397점, 서강대 화공생명공학·생명과학, 성균관대 수학교육·건설환경공학·자연과학계열, 한양대 건축학부·도시공학·간호·생명과학, 중앙대 산업보안·기계공학·공과대학, 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약과학, 이화여대 노인지과학·수학교육·통합선발(자연), 서울시립대 인공지능·전자전기컴푸터공학·통계, 건국대 스마트ICT융합공학·시스템생명공학, 홍익대 건축·산업데이터공학, 한국항공대 항공운항,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 392점, 경희대 수학·화학·생물·한약·간호·소프트웨어융합·인공지능·기계공학, 중앙대 간호, 서울시립대 기계정보공학·컴퓨터과학·화학공학·도시공학, 건국대 수학교육·전기전자공학·생명과학특성학·스마트운행체공학·미래에너지공학, 동국대 통계·수학교육·화공생물공학·AI융합, 홍익대 컴퓨터공학·자율전공(자연)·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화공시스템공학 387점 이상은 돼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충남대 의예 417점, 충북대 의예, 건국대(글로컬) 의예, 단국대(천안) 의예 412점, 충남대 약학, 충북대 약학, 단국대(천안) 치의예 408점, 고려대(세종) 약학, 충북대 제약학·수의예, 충남대 수의예 405점, 충북대 수의예는 401점 이상을 지원가능 점수로 봤다.

충남대 간호·전자공학·기술교육·수학교육 370점, 충남대 생화학·정보통계·전기공학·기계공학·응용화학공학·인공지능·자율운항시스템공학·신소재공학, 충북대 수학교육·생물교육·간호·전자공학 362점, 충남대 천문우주과학·응용생물·수학·산림환경자원·건축·기계재료공학교육·스마트시티건축공학·유기재료공학·식품영양, 충북대 화학공학·화학교육·기계공학·전기공학·소프트웨어·지능로봇공학·정보통신공학 354점, 충남대 지질환경과학·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식물자원·생물환경화학·원예·소비자·의류, 충북대 신소재공학·공업화학·물리교육·식품영양·화학·천문우주, 고려대(세종) 미래모빌리티·스마트도시학부·컴퓨터융합소프트웨어·빅데이터사이언스학부·전자 및 정보공학, 홍익대(세종) 건축공학은 346점, 충북대 건축공학·바이오시스템공학·식물의학·환경생명화학, 고려대(세종) 식품생명공학·환경시스템공학, 홍익대(세종) 게임소프트웨어·전자전기융합공학·자율전공(자연)·나노신소재공학은 338점 이상 됐야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국·수·영·탐 백분위점수(300점 만점)의 경우 가천대 의예 293점, 강원대 의예, 조선대 의예, 영남대 의예, 계명대 의예, 제주대 의예 292점, 가천대 약학, 조선대 치의예, 상지대 한의예, 삼육대 약학, 강릉원주대 치의예, 계명대 약학 291점, 덕성여대 약학, 가천대 한의예, 동신대 한의예, 조선대 약학, 계명대 제약학, 동덕여대 약학, 우석대 약학, 대구한읭대 한의예, 대구가톨릭대 약학, 영남대 약학, 제주대 약학, 수의예는 290점 이상 돼야 지원이 가능해 보인다.

아울러 국민대 인공지능학부·자동차IT융합·미래모빌리티·건축학부, 성신여대 의류산업, 가천대 물리치료 270점, 국민대 자동차공학·전자시스템공학·소프트웨어·지능형반도체융합전자공학·AI빅데이터융합경영, 성신여대 간호·AI지능형IoT, 가천대 컴퓨터공학·금융수학·방사선·치위생, 단국대 수학교육, 명지대 융합소프트웨어, 삼육대 간호 264점, 국민대 정보보안암호수학·기계금속재료·임산생명공학·나노전자물리, 성신여대 바이오신약의과학부·자연계열, 서울여대 정보보호·소프트웨어융합·서비스디자인공학·융합보안공학, 가천대 산업공학·화공생명공학·스마트팩토리·스마트보안·인공지능·소프트웨어, 단국대 산업보안·소프트웨어·컴퓨터공학, 삼육대 물리치료는 257점 이상으로 분석됐다.

백분위점수를 활용해 선발하는 대전·충청권 대학의 경우 순천향대 의예 293점, 을지대 의예, 건양대 의학 292점, 단국대(천안) 약학, 대전대 한의예 290점, 세명대 한의예는 288점 이상은 돼야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한국교원대 수학교육·물리교육·컴퓨터교육·생물교육, 한서대 조종사양성 275점, 한국교원대 지구과학교육·화학교육·환경교육 270점, 한국교통대(의왕) 철도공학·AI데이터공학, 단국대(천안) 간호 264점, 한국기술교육대 전기전자통신공학·기계공학·컴퓨터공학, 단국대(천안) 임상병리 245점, 한국교통대 항공운항·간호, 한국기술교육대 메카트로닉스공학·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디자인공학, 단국대(천안) 치위생·경영공학은 231점 이상을 지원가능 점수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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