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의료지원 및 신속한 구급서비스로 선수 안전에 만전 기해
충남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도민체전 경기장 22개소에 대해 선수들의 안전을 기하기 위해 의료지원 종사자 84명을 대기시켜 선수들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령소방서 죽정119안전센터와 연계, 강사를 초빙해 ▲응급처치의 원리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체전기간 동안 선수들의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두고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의료지원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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