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는 기관 내 인권존중을 위한 제도를 확충하고 인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시책 추진을 총괄하고 평가하기 위해 16일 선화동 디스테이션 회의실에서 2021년도 인권경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위원회 구성은 ‘노무법인 강산’의 김난희 노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김종남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 ‘법무법인 내일’의 이봉재 변호사와 (주)성진테크윈의 이계광 대표이사 등 4명의 외부위원과 김경훈 대전테크노파크 노동조합 지부장 등 3명의 내부위원으로 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9년부터 대전테크노파크에 인권경영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소속 직원의 인권보호 관련 추진시책 보고와 최근에 실시된 인권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놓고 다양한 개선방안과 실천방안이 논의되었다.
임헌문 원장은 “대전테크노파크 인권경영위원회는 차별금지와 안전보장 등 기본적인 인권존중과 인권보호를 실행하기 위한 실질적 시스템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철저히 외부위원 중심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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