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윤상운)는 17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사)참사랑장애인협회를 찾아 대전지역 소외·취약 계층을 위한‘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나눔행사는 겨울철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이웃 사랑실천을 위해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우리 농산물 김장김치 총 100여박스(1000kg)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00년부터 21년째 계속되는‘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대전농협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해 예년보다 더 많은 김장김치를 준비해 전달됐다.

농협대전지역본부 윤상운 본부장은“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 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함께하는 100년 농협’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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