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충남교육청은 20일 규모의 내년 1월1일자 상반기 일반직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부이사관 1명, 서기관 4명, 사무관 41명, 6급 63명, 7급이하 87명 등 총 196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한 943명 규모다.
먼저 간부공무원 인사를 살펴보면 김종신 기획국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황인명 예산과장이 승진 발탁됐으며 새 예산과장에는 김현기 학교지원과장이, 재무과장에 서동철 감사촐괄서기관, 안전총괄과장에 김용문 시설과장, 학생교육문화원장에 이현섭 재무과장, 안전수련원장에 박봉일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해양수련원장에 윤희성 안전총괄 과장, 남부평생교육원장에 임길영 학생교육문화원 총무부장이 전보 발령됐다.
또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파견에서 복귀한 성인성 서기관을 감사총괄 서기관, 김희홍 서기관을 학교지원과장에 배치했으며 안민호 서기관(교육훈련 파견), 강재구 연구정보원 총무부장, 구본용 평생교육원 총무부장, 이덕준 서부평생교육원장을 각각 서기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사무관 승진자 33명 중 17명(51.5%)이 여성공무원으로 도교육청 사상 최다 여성사무관 승진”이라며 “향후 도교육청 내 여성 간부 공무원들의 비율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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