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중부대학교(총장 권대봉) 산학협력단(단장 박근수)은 지난 15일 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권대봉 총장,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등 대학관계자 외에도 금산군 최영규 부군수, 지역경제과 김경모 과장, 박영기 주무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 오경석 과장, 한국창업보육협회 기획조정부 정현준 부장, 입주기업 ㈜엔오엔 유수영 대표, 예비창업자 송석호, GS TECH 문인구 대표, 나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중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올해 7월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산학협력관과 경복관의 보육시설(4,032.75㎡)로 48개의 보육실 및 회의실, 휴게실, 세미나실 등 공동보육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중부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인삼·약초·식품 특화센터로 출발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창업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으며, 특성화분야를 그린바이오 융합형 신산업으로 설정하고 기술기반의 (예비)창업자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센터는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산학협력단 시험검사인증기관, 창업교육센터 그리고 인삼제품 제조시설 등 기업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교내 기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초기창업지원, Post-BI 기업육성, 일자리 창출 등 유관 정책에 발맞추어 나아가고 있다.
센터는 입주기업에 대해 경영 및 마케팅 교육, 컨설팅, 법률, 특허, 세무, 시제품제작 지원과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단계적 창업보육 시스템 지원 등으로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중부창업보육센터는 현재 수시 모집을 통하여 참신한 사업 아이템과 비전을 겸비한 예비창업자들을 모집하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