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뜨거운 이웃사랑 나눔 펼쳐
현대제철, 뜨거운 이웃사랑 나눔 펼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12.2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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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연말을 맞이해 3천 5백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역사회에 전달한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1일 비대면 산타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산타잔치는 드라이브스루형태로 진행되며, 자매복지시설과 아동센터등 실내복과 겨울모자를 전달한다. 사진은 파란산타복을 입은 현대제철 직원들이 복지시설에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21일 비대면 산타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산타잔치는 드라이브스루형태로 진행되며, 자매복지시설과 아동센터등 실내복과 겨울모자를 전달한다. 사진은 파란산타복을 입은 현대제철 직원들이 복지시설에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당진제철소는 다양한 계층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함께 위로하기 위해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겨울철 대표 활동으로 꼽히는 ‘산타 잔치’는 작년에 이어 비대면 드라이브스루로 진행한다. 31개 자매복지시설 이용자와 시설관계자 등 1530명을 대상으로 21일 진행하는 ‘산타 잔치’는 실내복과 겨울모자 등 겨울용품을 전달한다.

당진제철소는 지난 16일 진행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성금 2천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또 이날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제3회 당진시 사회복지대상’에서도 상금을 전달했다. 당진시 사회복지대상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관련 종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올해 4차 사랑의 헌혈캠페인은 지난 10일 실시했다. 헌혈캠페인은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 19 확산세로 인해 줄어든 혈액 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의 원활한 헌혈 참여를 위해 당진제철소 곳곳에 헌혈 버스 5대가 배치됐다. 이번 캠페인을 포함해 21년 한해 785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참여한 인원 중 자발적 참여를 통해 헌혈증 또한 기부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포함한 4개 사업장은 지난 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당진제철소는 사회공헌 추진체계, 성과 측정, 영향 등의 영역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그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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