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를 권장하기 위해 ‘2021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22일 수여했다.
‘책 읽는 가족’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족 단위 이용자 중 모범이 되는 가족을 추천해 시상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책 읽는 가족에는 지난 1년간 도서 대출량, 도서 반납 등 도서관 이용 실적이 가장 우수한 가족으로, 총 1560권을 읽은 남은숙 씨 가족(조치원읍)이 선정됐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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