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창의융합학과 김동수 교수(중점연구소사업단장, 인쇄전자3D프린팅공학연구소장)가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허가로 설립, 산·학·연 회원사 130개, 회원수 약 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제3회 정기총회 및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동수 교수는 한국기계연구원에서 21년간 3D프린팅 공정장비 및 Roll-to-Roll 생산장비를 국산화 개발하였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한밭대학교에서 인쇄전자 및 4D프린팅 연구개발,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김 교수는 유연인쇄전자 핵심 기술인 소자, 소재, 장비 등 학·연·산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실용화 및 신기술 분야 등 다양한 학문분야와 국내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Korea Flexible & Printed Electronics Society, KFPE)를 2019년 설립하는데 공헌하였다.

특히 2022년 12월 국내 및 국제 유연인쇄전자의 산·학·연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유연인쇄전자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flexible 3D printed electonics, ICFPE)를 한국유연인쇄전자학회(KFPE)와 (사)한국플렉시블일렉트로닉스산업협회(KoPEA) 공동주관으로 계획 중이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