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충남교육청은 청양군 구 장평중 폐교 부지에 가칭 학생건강증진통합교육체험관(이하 통합체험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통합체험관은 지난 2월 설립위치 선정 평가위원회를 거쳐 구 장평중학교 부지로 선정, 설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쳤다.
통합체험관은 내년부터 설계를 시작, 오는 2024년 개관을 위해 본격 추진된다.
도 교육청은 통합체험관을 코로나19로 부각되고 있는 감염병 예방 교육, 식품안전 교육, 체력증진 교육과 기후 위기 대비 지속가능한 농업생태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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