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022년도 아동⦁청소년 정서 발달 바우처 사업인 음악교육과 예술치료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 바우처 사업은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적 행동적 문제를 클래식 악기교육(바이올린)과 음악중심의 통합문화예술 및 예술심리치료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교육 내용은 주 1회 악기교육(바이올린)으로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 바이올리스트가 60분간 수업을 진행하며 바이올린은 무상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이어서 음악중심의 통합문화예술을 통한 예술심리치료 활동이 60분간 진행되어 총 120분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정부지원금이 지원되어 참여자는 적은 비용으로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서비스 대상이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40% 이하 만 7~18세까지의 아동 및 청소년으로 복잡한 서류 양식이 대폭 축소되어 선정 문턱이 완화됐다.
이 사업의 책임자인 이수정 교수는 “예술심리치료 현장에서 10년 넘게 활동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발달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희망자는 남서울대 사회서비스지원센터(041-580-3049)로 문의하면 사업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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