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건학부 치위생학과가 최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49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12월 28일 발표된 결과,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국적으로 80.8%의 합격률을 보였지만, 백석대학교 재학생들은 54명이 응시해 54명 전원 합격하였다.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는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 및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의 구강건강증진자 양성을 교육 목표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한 대학병원 및 치과 병·의원과의 산학협동 체결 및 강화를 통해 심도 깊은 현장 임상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비교과프로그램으로 구강보건학술제, 예비치과위생사선서식, 전문가 초청 취업 특강 등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구강질환 전문 바이오헬스케어기업 ㈜아이오바이오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치위생학과에서는 최초로 ‘큐레이에듀케이션센터’인 큐레이에듀지정교육기관으로 지정되었다.
김지혜 주임교수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온라인 특강과 모의고사 등 국가시험 맞춤형 프로그램 및 평생 지도교수제도로 학생 밀착 지도를 해주신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열정이 잘 어우러져 전원 합격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백석대학교 치위생학과 졸업생은 국내 다양한 대학병원 및 치과병원, 치과의원에 주로 취업하고 있으며, 구강교육 전문업체, 치과기자재 전문업체 (오스템 등) 및 보건직공무원, 교육기관 및 연구소 등에 취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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