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추부포도 인기 최고
금산군, 추부포도 인기 최고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16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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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포도 조기 출하 맛 당도가 뛰어나 ‘물량부족’

충남 금산군(군수 박동철) 조기가온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당도가 높은 추부포도가 6월 상순부터 출하되고 있다.

▲ 박동철 금산군수.
군은 인삼과 약초의 부산물을 이용해 만든 발효퇴비와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 등 토양과 식물에 병원균 저항력 및 항산화 물질을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이 거름으로 활용된다.

또 맥반석, 제오라이트와 같은 친환경자재를 활용, GAP 및 친환경인증을 획득하는 등 고품질을 확보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 덕분에 자옥은 18 브릭스, 캠벨얼리 14 브릭스 등 아주 높은 당도와 맛이 장점이어서 서울 백화점 및 인근 대형마트와 산지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물량은 항상 부족한 실정이다.

금산지역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시설하우스 및 노지를 포함해 66ha에 달한다. 6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200톤을 생산 맛 좋은 포도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추부 신평리에서 도시민의 가족과 연인들을 대상으로 포도따기, 포도주담기 체험 등 포도축제를 개최, 인지도를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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