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16일 계룡문화예술의 개관식행사를 개최하고 개관기념 KBS교향악단 특별 공연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기원 계룡시장과 류보선 의회의장, 이인제 국회의원, 김종민 정무부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식에 참석했으며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성 충남교육감의 개관 축하 영상메세지를 상영했다.

한편, 지휘자 이현세가 이끄는 KBS교향악단 개관 특별공연에는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첼로 김영은, 3베이스 이연성, 소프라노 한예진 정상급 성악가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에 극찬을 보냈다.

이번에 개관된 문화예술의 전당은 2009년부터 219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9,462㎡ 규모로 826석의 객석과 최신 음향시스템과 조명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