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1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마무리
대전교육청, 2021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마무리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12.30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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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29개교, 중28개교, 고9개교 등 총66개교에 145명 개인상담 지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대전시교육청은 2021년 5월부터 12월까지 66개교(초 29개교, 중 28개교, 고 9개교), 145명의 학생들을 방문하여 상담을 지원한 2021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사
대전교육청사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고학력의 유휴 여성 130여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단위학교로 찾아가는 1:1 개인상담, 집단상담등을 지원하여 학교 현장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66개교 145명의 학생들을 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10회기 상담을 지원했다.

또한 기초교육, 집중교육 등 학생상담봉사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도 진행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온라인연수뿐만 아니라 한국카운슬러협회 온라인연수에 참여하여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2021년 개인상담을 진행한 신영미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찼다.”며 소회를 밝혔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에 참여하여 대전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봉사해주신 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담 예방 활동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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