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행 우편물 접수 중지
캐나다행 우편물 접수 중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6.19 16: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6일 캐나다우편노조 파업으로 국제우편물 접수 중지

충청지방우정청은 캐나다 우편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캐나다로 가는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일시 중지된다고 밝혔다.

캐나다 우정이 지난 16일 밤(한국시간)에 캐나다우편노동조합의 파업으로 캐나다에서 모든 우편물의 배달업무가 중지됐다고 UPU(만국우편연합)에 보낸 긴급 전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항공과 배로 캐나다에 발송되는 우체국 EMS, 소포, 일반통상우편 등 모든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일시 중지된다.

하지만 EMS 프리미엄으로 보내는 우편물은 캐나다 우정이 아닌 민간 국제특송 회사에서 직접 배달을 하기 때문에 캐나다로 보낼 수 있다.

충청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캐나다 우정 업무가 정상화되면 바로 국제우편물 발송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