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헌정우수상 수상
양승조 의원, 헌정우수상 수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6.22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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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3년 의정활동 평가해 선정

민주당 양승조 의원(천안 갑)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지난 3년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

▲ 양승조 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헌정우수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13년 전통의 ‘국감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꾸준히 감시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국민들에게 공표해왔던 전통 있는 단체로 18대 국회 3년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헌정상은 권위있는 상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 법률소비자연맹은 18대 국회 출범 이후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을 객관적 기준인 국회 본회의 출석률, 법률안 제출수 및 가결 법률안 수 등을 평가하여 대한민국 헌정 수상자를 발표했다.

충남 유일의 헌정우수상 수상자인 양승조 의원은 “지난 18대 국회 3년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자, 지역구민들의 격려와 사랑 그리고 애정어린 질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하고, “이 상은 남은 임기 기간 동안에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양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과분한 영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비전있는 민생 정책대안을 제시해 충남의 자존심을 굳건히 지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승조 의원은 2008년, 2009년에도 법률소비자연맹의 NGO 모니터 단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수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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