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7일 교내 인성관 학생생활상담센터 소장실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양 기관은 청년 프로그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교육 및 상담 활동을 통한 건강한 캠퍼스 문화 촉진, 정신증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를 위한 체계구축, 정신건강 증진 및 조기정신증 인식개선 협력, 조기중재 서비스 기획 및 연구사업 공동참여 등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통해 김재덕 소장은 인사말로“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2030 청년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자립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지난 11월에 천안YWCA와 더나은내일아동가족상담센터와 협약을 맺었으며, 폭력예방(성폭력, 데이트폭력, 사이버폭력 등)과 신체적, 정서적 피해를 입은 피해자 및 그 가족의 보호·회복과 교육을 지원하고 그밖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와 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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