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명절 대비 원산지·부정식품 지도 점검
예산군, 명절 대비 원산지·부정식품 지도 점검
  • 이성엽 기자
  • 승인 2022.01.11 13: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이성엽 기자] 예산군은 설 명절은 앞두고 충남도와 함께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부정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예산군청사 전경
예산군청사 전경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사용 여부, 불량식품 제조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지역특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및 제수용품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며,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특별방역 강화 기간임을 고려해 업체 방역수칙 이행여부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