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6명(아산#3068~아산#3083)과 기타 1명(아산기타#87)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역 내 접촉 7명, 타지역 관련 4명, 해외 입국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등 총 16명이다.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는 16명이 늘어나 3,08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866명이며, 사망자는 1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6명이 늘어나 207명으로 증가했다.
아산#3068(30대, 둔포면), 아산#3069(20대, 온양3동), 아산#3071(30대, 배방읍), 아산#3075(50대, 온양4동) 4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아산#3070(10대 미만, 신창면)은 천안 확진자의 가족이고, 아산#3072(50대, 온양1동), 아산#3074(50대, 온양3동) 2명은 아산#2924의 접촉이며,
아산#3073(30대, 온양3동)은 아산#3074의 가족이며, 아산#3076(20대, 둔포면)은 아산#2932의 접촉이고 자가격리 중 양성이며,
아산#3077(10대 미만, 신창면)~아산#3078(10대 미만, 신창면) 2명은 아산#2984의 가족이며 공동격리 중 양성이고, 아산#3079(40대, 둔포면)은 평택#7973의 가족이며,
아산#3080(40대, 신창면)은 해외 입국 관련이고, 아산#3081(40대, 온양3동)은 아산#3075 접촉이며,
아산#3082(10대 미만, 둔포면)~아산#3083(10대 미만, 둔포면) 2명은 평택#9225의 가족이다.
아산기타#87(40대, 천안시)은 천안#6794의 가족이 동반입소 후 양성이다.
10일 아산시보건소,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 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 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