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관, 무료 노래·탁구교실 운영
국민생활관, 무료 노래·탁구교실 운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6.23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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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지역 복지시설 및 인근 노인대상 25일부터 선착순 모집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서구 갈마동)에서 서구지역 복지관과 인근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노래교실과 탁구교실을 개설한다.

▲ 국민생활관 고객 야외 쉼터.
국민생활관을 운영중인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이 지역 어르신들의 즐겁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해 무료(단 탁구강습은 일일입장료 적용)로 노래교실과 탁구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래교실은 7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주 화요일(10:30~11:30)에 진행되며 탁구교실은 7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10:00~11:30)에 진행되고, 강습인원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문의는 국민생활관(☎483-8601)으로 하면 된다.

국민생활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국민생활관에서 개설되는 노래교실과 탁구교실은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즐거움을 주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이밖에 휴게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던 이용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국민생활관이 예산 1,811천원을 투입해 2층에 설치한 야외 발코니(350㎡)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국민생활관을 찾은 한 시민은 “운동 후 갈마공원의 신선한 자연공기를 맞으며 쉴 수 있어 두 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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