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구제역 매몰지 유실 예방 총력
아산시, 구제역 매몰지 유실 예방 총력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6.24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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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구제역ㆍAI 매몰지 유실 현장점검 통해 바로 처리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구제역 및 AI 매몰지로 인한 2차 오염피해 방지와 장마로 인한 매몰지 유실을 예방하기 위해 수시ㆍ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복기왕 아산시장.
시는 우기대비 및 침출수 유출방지를 위해 매몰지중 25개소에 대해 매몰지 주변 플륨관 설치 및 상부 비닐 설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매몰지 총 31개소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직원 62명을 책임공무원으로 지정해 매몰지의 비닐 피복상태ㆍ침출수 발생여부ㆍ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집중점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책임공무원들 선정해 담당 매몰지를 수시로 점검했으며, 간이배수로정비ㆍ응급복구와 같은 현장에서 처리 할 수 있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처리하고, 장비와 인력이 필요한 경우 축산과에 통보해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ㆍ조치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매월 1회 이상 점검 하던 매몰지를 수시로 점검, 조치하고 장마로 인한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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