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상황체계 유지관리, 민관군 협력체계강화와 방재 시설물 및 대형공사장과 재난취약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또 구는 이상기후에 따른 기습적인 폭우․침수대비 저지대 지하실 등의 침수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특수시책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하는 물막이벽(Water Dam)을 제작(1,000개)해 동별 기 배포하고, 추가로 필요량에 따라 저지대 지하(공간) 침수우려 예상지에 보급토록해 지난 2010년 9월 1일 서울 수도권 일원의 폭우와 같은 기습적인 저지대 지하(공간) 침수에 대비할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대처에도 침수발생시 양수펌프를 누구나 손쉽게 작동 할수 있도록 연결방식을 개량 건물내 소방호스와 호환이 가능케 하여 보유펌프를 신속가동토록 동별 배치했으며 추가로 필요시 관내 펌프보유업체와즉시 연계 활용할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갖췄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돌발적인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시설 및 재해취약시설, 대형 주요공사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체제를 유지해 풍수해 예방과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집중호우, 태풍등의 행동메뉴얼을 숙지해 풍수해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연재난 T/F팀 구성해 점검 완료 및 비상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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