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더 큰 아산‘ 시민체감 만족 행정 총력
오세현 아산시장, ’더 큰 아산‘ 시민체감 만족 행정 총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1.18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년 시정운영 방향, ’기호지세(騎虎之勢) 아산!‘
첫째도 둘째도 시민의 행복 가장 앞에 둔 지역경제 활성화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주거환경 조성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실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산시는 지난해 민선 7기 ‘더 큰 아산“을 이뤄온 양적성장을 바탕으로 기업투자, 정부예산 확보, 인구 유입등 여러 도시발전 지표에서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년 기자회견 하는 오세현 아산시장

특히, 아산시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속에서도 사상 최고의 기업 유치 실력, 사상 최대 정부 예산 확보, 역대 최다 중앙정부 및 충남도 대외 평가 표창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민선 7기 동안 아산시가 유치한 신규 투자 금액은 총 15조 원에 육박하며, 기업 수는 2019년 13조1000억 원 투자를 발표한 삼성 디스플레이를 포함해 총 68개다. 이로 인해 1만4400개의 일자리에 새롭게 생겨났고, 이 같은 양적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아산시 인구는 35만을 돌파하기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8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는 '22년은 한단계 더 도약을 위해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기세, 퇴행없는 힘찬 전진 ’기호지세(騎虎之勢) 아산!‘으로 시정운영 방향을 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째도 둘째도 시민의 행복을 가장 앞에 둔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 큰 아산‘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좋은 도시, 기업이 찾아오는 지속적 산업단지 조성과 사통팔달 더 촘촘하게 연결된 교통망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50만 자족도시를 대비한 배방월천지구 등 민선 7기 완공된 4개 지구를 포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17개 도시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늘어날 인구를 넉넉히 품을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앞으로도 아산시는 모두를 놀라게 한 비약적인 양적 성장을 토대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10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을 실시하여 1인당 최대 5천만원 까지 시중금리보다 3,17%↓, 저축은행보다 14.8%↓저렴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산페이는 올해 사상최대 규모인 3000억원까지 늘려 발행한다. 시는 앞서 2019년 5억원에 불과했던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2020년 714억원, 2021년 1884억원으로 크게 늘린바 있다.

아산페이는 지난 2년간 지역 경제 에 미친 생산 및 생산유발 효과는 약 3200억원, 고용 유발효과는 약 2000여명으로 집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넘어 새로운 물길로 확실히 자리잡아가고 있다.

오 시장은 "재선시 양적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더 품격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온양온천 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 조성, 충남형 공공배달앱 ’소문난삽‘ 저극 홍보등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되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 디스플레이 분야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사업 ▲힐링스파기반 재활헬스케어 산업 ▲아산시 푸드플랜 2022 ▲탕정2지구 및 아산신도시 센트럴시티 도시개발 ▲곡교천 르네상스 사업 등 이미 추진 중인 굵직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완료하고, 시작 단계인 ▲국립경찰병원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아산문예회관 조성 사업 등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