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창 경제산업국장, 미래 신산업 기반 육성
양원창 경제산업국장, 미래 신산업 기반 육성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1.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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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T도로 경유 자율주행 버스 운영… 상용화 선도
미래차·바이오산업 고도화, 메타버스・드론산업 육성
여민전 확대… 설·추석 명절에 1인당 50만원 추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양원창 경제산업국장은 18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신산업 기반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브리핑 하는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온라인 브리핑 하는 양원창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그러면서 “지역화폐 여민전을 지속 발행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적극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미래차·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드론・메타버스 등의 유망 신산업을 키워나가며, 신산업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미래차·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드론・메타버스 등의 유망 신산업을 키워나가며, 신산업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등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세종시 연서면 일대에 추진중인 스마트 국가산단은 하반기에 계획 승인・고시를 완료하고, 추진과정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에너지 자립과 디지털화된 미래형 스마트산단을 구축하고, 신성장 국책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전략소재・부품 분야(미래차 핵심부품 및 경량복합소재, 2차전지 및 반도체 소재부품, 의약용 항생물질등) 집적 공간을 조성한다.

바이오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디지털헬스케어, 디지털치료제 등의 신사업을 확장하고,한국판 디지털 뉴딜 등 정부 핵심과제에 대응하여 드론, 메타버스 등의 신산업 분야를 집중 육성한다.

드론특구 지정 기간(`21~`23) 동안 인공지능으로 드론 실증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드론기업 유치와 기술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충청권 AI·메타버스 융합생태계 구축사업(`23~`28)을 추진하여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융복합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 추진한다

AI융합인재 양성과정을 확대, 운영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신설하여 지역 내 취・창업과 연계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교실, S/W 코딩교육 등을 활성화하여 미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한다.

정부의 손실보상금과 별도로 우리시 차원에서 자영업자들에게 업소당 50~200만원씩 총 69억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방역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7천여개 사업장에 6억 7천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방역패스 시행과 관련, 기존 안심콜에 백신접종정보를 연동한 “안심콜-방역패스”를 구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역내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역화폐 여민전을 추경과 세수 확보를 감안하여 작년보다 확대 발행한다.

월 개인 구매한도는 30만원을 유지하되, 설과 추석 명절 때는 별도로 50만원을 추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신중년의 제2인생을 돕는 세종행복신중년지원센터(다정동 LH상가, 639㎡)를 설립・운영하고, 생애경력 재설계, 취・창업, 4차산업 일자리 발굴 등 맞춤형 신중년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신중년이 행복한 세종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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