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일반음식점 위생 지도 점검
유성구, 일반음식점 위생 지도 점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6.28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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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음식점 913개소 대상…원재료 보관 및 방충시설 등 점검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음달 30일까지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91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
이번 점검은 구청 위생과 직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되며 식중독 예방 지도와 함께 원재료 적정 사용 및 보관 여부, 방충 시설 등을 일제 점검한다. 또 관광특구인 지역 특성에 맞게 화장실 등 업소의 청결도를 꼼꼼히 살펴보고 친절 문화운동도 병행해 관광객들의 민원을 예방하고 다시 찾고 싶은 유성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위생 관련 법규 위반이 드러난 업소에는 위반사항을 현지시정 조치하거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하고 위생 상태가 개선 될 때까지 재차 점검을 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집단 급식소, 생선회 취급업소, 여름 계절 음식 판매 식당 등 343개소를 점검해 시정명령 9건, 과태료 7건, 과징금 1건 등 17건의 행정처분을 내려 문제점을 개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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