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김종연)은 임인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설 연휴기간동안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방문객을 위한「다스림 설마당」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명절놀이를 접목하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피로해소를 위한 치유장비 체험, △소도구 운동을 통해 신체균형을 회복하는 건강치유 프로그램 ‘새해건강찾기’, △숲에서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며 심신활력을 증진하는 숲치유 프로그램 ‘새해햇빛찾기’, △전통 민속놀이(윷놀이 등) 자율체험 등 이다.

또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모습이나 기관 캐릭터를 따라하는 모습의 사진을 찍어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연 원장은 “｢다스림 설마당｣을 통해 소중한 분들과 즐겁고 오붓하게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임인년 새해에는 국민 모두가 지혜롭게 코로나를 극복하여 숲이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