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은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대비해 25일 하수처리장 노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환경시설처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 운영2팀장(안전보건관리팀장), 노동조합 부위원장, 사무처장 등 6명이 참여하였고, 시설물의 관리상태, 안전설비 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설연휴간 근무 상황 및 비상연락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었다.
공단 관계자는 “최근 화재, 붕괴 등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동종사고 예방을 위한 하수처리장 주요 설비에 대하여 중점 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연휴 기간 중에도 모든 직원들이 경각심을 가지고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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