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제외한 4개구 국장급 인사 내일 단행
대전시 인사에 이어 대전광역시 5개자치구가 정년 퇴임, 영전 등 인사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서기관급 인사가 예정된 가운데, 인사 요인이 없는 유성구를 제외한 나머지 4개구 국장급 인사가 오는 30일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구의 경우 올 연말 부이사관 1명과 서기관 2명, 내년 6월에 서기관 1명 등 박용갑 중구청장 재직기간동안 총 21명이 퇴임 예정인 탓에 승진 및 자리 이동이 가장 많은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에는 ▲총무국장 으로 오승달 의회사무국장 ▲주민국장 으로 이재승 서구 생활지원국장 ▲의회사무국장 으로 유재선 효문화관리원장 ▲효문화관리원장 으로 오석주 복지경제국장이 발령날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의회사무국장 으로 신상열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 기업유치담당 ▲생활지원국장 으로 황두환 의회사무국장이 확실시되며 ▲현 오창석 자치행정국장은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대덕구는 서환식 자치행정본부장, 김용난 생활지원본부장이 정년퇴임으로 서기관 2자리가 공석이 되며 ▲임찬수 홍보문화팀장 ▲임철순 송촌동장이 29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 승진자로 확정됐다. 또한 서기관에서 직급이 떨어진 안승수 의회사무과장 역시 이번에 정년퇴임으로 3명의 서기관 모두 퇴임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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