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사랑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사랑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6.30 1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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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대전M치과에 기부문화 정착위한 현판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30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대전 M치과(원장 허익강, 이석우)를 방문하고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 대전M치과에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초록우산 나눔현판’은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재단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일정금액(월 5만원)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한 사업장에 부착해 내부직원들에게 나눔의 보람을, 방문고객에게는 참여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재단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현재까지 대전지역 84개의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해와 나눔을 확산시키고 있다.

이석우 대전 M치과 원장은 “우연찮게 본원에서 진료를 받던 어린이재단 직원분의 권유로 어린이재단을 알게 되어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나눔현판을 전달받게 된 계기로 어려운 아이들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알리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전 M치과는 외국인노동자 주말 진료운영, 교도소, 소년원 진료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재능을 나누며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모범적인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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