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아이들의 정신건강고민, 자문의가 찾아갑니다”
대전교육청,“아이들의 정신건강고민, 자문의가 찾아갑니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1.2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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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청렴한 마음 돌봄을 위한 대전동‧서부위(Wee)센터 자문의 위촉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22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위촉을 위해 기관으로 찾아가는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식 사진
동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식 사진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사업은 대전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하여, 동‧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문의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맞춤형 자문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발달 시기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자문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위기 학생에 대한 적절한 치료적 개입 및 연계 등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서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 사진
서부 위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 사진

동‧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각각 자문의 8인을 위촉했으며, 원활한 위촉식 진행을 위해 위촉장은 각 자문의가 소속되어있는 기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배부하고 있다. 사업실시 전 자문의에게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교육자료 및 위(Wee)센터 운영보고서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찾아가는 자문의 사업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사의 정신과 및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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