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전통시장 활성화와 순환경제”테마 설맞이 사회공헌
수자원공사 “전통시장 활성화와 순환경제”테마 설맞이 사회공헌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2.01.27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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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부문, 27일 대전 시내 전통시장 일원 설맞이 사회공헌활동 진행
전통시장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 실천 확산,
폐페트병 재활용 에코백 증정 등 캠페인 실시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이사 오봉록)은 27일 대전시 중리전통시장 및 법동전통시장에서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순환경제”를 테마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직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봉록 수도부문이사(사진 오른쪽)가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한 홍보용 에코백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오봉록 수도부문이사(사진 오른쪽)가 친환경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한 홍보용 에코백을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지연되면서 침체 된 전통시장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 확대를 위한 홍보용 에코백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증정했다.

이날 시민들에게 증정한 에코백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해 갈수기 전방 군부대에 지원한 병입 수돗물 페트병 37만 병을 수거하여 재활용 생산한 재생 플라스틱 섬유를 사용하여 만들어진 친환경 업사이클링(up-cycling) 제품*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폐기물 제로’ 순환경제 실현을 통해 우리 사회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 단위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수도부문은 1월 27일 대전시 중리전통시장 및 법동전통시장에서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순환경제”를 테마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직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실시
수도부문은 1월 27일 대전시 중리전통시장 및 법동전통시장에서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순환경제”를 테마로,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직원과 전통시장 상인회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캠페인 실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제공한 에코백에 설맞이 장보기 물품을 담는 등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오봉록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 이사는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함께 탈플라스틱 등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활동도 주요한 경영과제로 추진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수돗물과 연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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