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세종시’ 건설 중간발표회 가져
연기군, ‘세종시’ 건설 중간발표회 가져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7.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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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정발전모델 용역 중간발표 개최 ‘계획대로 진행 중’

충남 연기군(군수 유한식)이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준비단과 공동 연구용역을 수행중인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발전모델 개발 연구용역’ 제1차 연구용역 보고회가 유한식 연기군수를 비롯한 출범준비단, 군의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지난 30일 연기군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 유한식 연기군수는 세종시 연구용역 중간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출범을 앞두고 지난 4월 22일부터 실시한 ▲세종시 행정시스템 설계 ▲자치입법 및 자치재정의 특례설계 ▲세종특별자치시 발전전략 확립 등 연구범위에 대한 연구진행 상황보고가 이뤄졌다.

분야별 보고내용에는 ▲세종시 기능체계의 설계 ▲조직구조의 설계 ▲인력구조의 설계 ▲자치입법의 특례설계 ▲자치재정의 특례설계 ▲지방의회의 구조 및 역할정립 ▲읍면동의 적정명칭 제정 ▲행복도시건설청과 발전적 관계정립 등에 대한 분야별 연구진행상황이 발표됐다.

연구 진행상황 발표에 이어 가진 질의 및 답변시간에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의 많은 의견과 요구사항이 있어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금창호 지방행정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제1차 연구용역 보고회시 개진된 각종 의견개진상황을 검토해 8월 중순경 완료된 시안을 가지고 2차 보고회를 거쳐 9월말 최종보고회를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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