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감사 기능을 일원화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가 본격 닻을 올린다.

28일 NST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제166회 임시이사회에서 감사위원장에 장병원, 감사위원에 이덕희, 이재훈 씨를 선임했다.

장병원 감사위원장은 1991년부터 2021년까지 감사원에서 재직하며 고위감사공무원으로 심사관리관 등을 역임했다.

이덕희 감사위원은 ㈜한국이디에스 R&D센터 상무로 ㈜포스코 ICT Smart Factory 고도화추진반 부장 등을 wlsogTke.

이재훈 감사위원흔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연구위원 등을 거쳐 현재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신임 감사위원장 및 감사위원은 NST 이사장이 임명하며, 임기는 임명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NST 감사위원회는 각 출연연 감사제도를 NST로 통합해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로 감사단과 더불어 감사를 총괄하는 감사기획부, 조합·성과를 감사하는 감사1부와 재무·특정감사 등을 맡은 감사2부 등 1단 3부 체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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