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고향 부강서 바람몰이
사진숙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고향 부강서 바람몰이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2.03 2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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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사진숙(전 세종교육청교육원 원장)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고향인 부강면 선거운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람몰이에 들어갔다.

사진숙 예비후보, 부강면 선거운동 시작으로 본격적인 바람몰이

사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튿날인 2일과 3일 부강면 면 소재지와 리를 촘촘하게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주민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다.

지역민을 만나는 자리에는 세종시 시위원 지낸 김정봉 의원이 동행했으며 부강중학교 동문들도 함께 했다.

사 예비후보는 지역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부강부터 바람을 일으켜 세종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달라”며 지지를 호소하면서 “40여 년의 교직과 행정경험으로 세종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강면 소재 한 주민은 “부강이 키워낸 자랑스러운 딸, 반드시 세종시교육감으로 당선시켜야 한다”며 지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주성 (전)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은 “교육계에 큰 공헌을 하고 교육감에 출마한다니 기쁘다”며 “그동안 품어온 교육의 꿈을 펼치려하니 기대가 크고, 꼭 선거에 승리하길 빈다”고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편 사 예비후보는 부강면을 시작으로 인근 금남면과 연동면으로 보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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