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희 "시민구단 시티즌의 명예 되찾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대전시티즌이 1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가지고 김광희(65) 前 대전시 정무부시장을 제 11대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시티즌 구단주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시티즌의 신속한 정상화와 재도약을 위한 작업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선임배경을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현재 구단의 안정과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발전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시민구단 대전시티즌의 명예를 되찾고 맡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