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 전원 합격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6주 과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위해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문희 교육장은 8일 “앞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 연수뿐만 아니라 학생의 보호자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교육지원청을 신뢰하고 자녀에 대한 미래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자격증 취득을 축하하고 자격증 수여식을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와 보호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지도에 필요한 진로・직업 교육 역량을 강화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졸업 후 취업, 사회생활적응능력 및 독립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그 결과 전원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수를 운영한 강용진 장학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산 지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지도하는 특수교사들과 학부모님의 역량이 향상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 아산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사 및 학부모님,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취업역량 및 사회생활적응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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