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는 8일 캠퍼스 내 30주년기념관 회의실에서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임헌문)와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교육과정 혁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대전대학교 윤여표 총장과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조에 따라 신기술 분야인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혁신 도모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정 혁신, ▲교육과정 개발 및 확산, ▲콘텐츠 및 디바이스 보급을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윤여표 총장은 “이번 협약이 대전대의 교육 인프라와 대전테크노파크의 바이오헬스분야 기술 노하우를 결합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훌륭한 디지털 신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헬스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사업’은 올해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인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공유대학사업’의 바이오헬스 분야로, 대전대학교는 단국대·동의대·상명대·원광보건대·우송대·홍익대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참여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