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사장, 전남도교육청과 ESG 협력 '김 수출 확대' 모색
김춘진 사장, 전남도교육청과 ESG 협력 '김 수출 확대' 모색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02.08 2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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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미래세대에게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동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8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을 찾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지역 미래세대에게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동참 등 ESG 공동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우측)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좌측),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 교육감(우측)

이어 김사장은 신안군 소재 김 유통업체이자 수출업체인 홍도식품(주)(대표 오인석)을 방문하여 생산시설을 살펴본 뒤, 수출 애로사항 청취와 김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김사장은 “김은 스낵류 등 신규상품 개발과 미 유기인증(USDA NOP) 취득 등에 힘입어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에 올라섰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수출지원으로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우측2번째), 오시윤 홍도식품 전무(우측3번째)

한편, 작년 수산물 수출은 28억 달러로 전년대비 22% 증가하였으며, 이중 ‘바다의 반도체’라고도 불리는 김은 6억9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잇따라, 천사섬 분재공원을 찾아 공원에 대해 설명 듣고 서울 양재동 aT센터와 화훼사업센터 광장의 야외정원 조성 등 녹지화 방안에 대해서도 여러 의견을 나눴다.

천사섬 분재공원 방문 현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
천사섬 분재공원 방문 현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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