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 감독 선임…선임 이전 신진원 코치가 팀 이끌기로
왕선재 감독은 올시즌 불거진 승부조작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으며, 대전시티즌 이사회는 지난 1일 제4차 이사회를 갖고 왕선재 감독과 구단 스카우터에 대한 사표를 수리했다.

왕 감독은 지난 2007년 8월 9일 대전시티즌 수석코치로 부임해 김호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었으며, 2009년 6월 27일 인천전부터 감독대행으로 활동하며 5승 5무 6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후 왕선재 감독은 2009년 10월 27일 대전시티즌 제5대 감독으로 공식취임했으며, 2009년 11월 1일 광주전에서 공식 감독데뷔전을 치른 이후, 총 54경기 10승 15무 29패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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