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오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 6층 신세계갤러리에서 ‘백남준, 이이남 IN PROGRESS’ 기획전을 개최한다.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미디어아티스트 백남준이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는 백남준과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선 ‘tv부처’, ‘에스키모맨’ 백남준을 대표하는 비디오 아트와 TV조각은 물론 드로잉, 콜라주까지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또 세계적 미디어 아티스트로 자리잡은 이이남 작가의 백남준 헌정작 ‘TV피노키오’를 비롯해 ‘신-금강전도’ 등도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새로운 길을 걷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다 많은 이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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