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평균 경쟁률 6.7:1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실시한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중 여성이 75.4%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교육청은 10일 126명의 공립 중등 교사 최종합격자 명단을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의 모집 인원은 18개 교과 133명(일반 122명, 장애 11명)으로 제1차 필기 시험에서 195명이 합격했고 실기·실험평가,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심층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126명(일반 122명, 장애 4명)이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 중 여성이 95명으로 75.4%를 차지했으며 남성은 31명(24.6%)이었다. 졸업자는 101명(80.2%), 졸업예정자 25명(19.8%)으로 집계됐다.
최종합격자는 등록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갖춰 시교육청 본관 1층 민원봉사실을 방문, 오는 14일 오후 5시 30분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시교육청은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2022년도 중등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 후 3월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등에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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