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경쟁력과 국가 정보보호 기술력 제고가 목표
한남대 민군겸용보안공학연구센터(소장 이극, SERC)는 육군본부와 공동주최로 ‘제11회 민군겸용 정보보호 워크숍 2011’을 오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 유성 계룡스파텔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최근 사이버 보안 동향, 스마트 디바이스 보안 동향 및 전략적 대응방안, 국방 광대역통합망 구축에 따른 정보보호 구축방안, 모바일 이용의 리스크 및 보안 관리, 정보시스템 보안강화를 위한 시큐어 코딩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또한 (주)LG NCS, (주)이너코어시스템즈 (주)인프니스 (주)인포섹 등 국내 정보보호 업체에서 참가해 정보보호 분야 첨단 기술과 정보보호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민군겸용 정보보호 워크숍은 매년 한남대와 육군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변화하는 국방 정보통신분야 정보보호 기술향상을 위해 관련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을 통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국방정보보호 업무 중요성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의 정보보호 업무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민군겸용보안공학연구센터는 지역혁신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 대덕 테크노밸리, 지역 산업체를 연계한 ‘민군겸용 보안공학 연구기지’를 구축해 민·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정보보호기술의 연구 개발 및 이전, 우수 전문 인력 양성, 지역산업의 경쟁력과 국가 정보보호 기술력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극 소장은 “워크숍이 국내 민군겸용 정보보호 기술교류, 정보교환,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민군 정보보호 기술 발전에 일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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