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부부-자녀 알콩달콩 잘 사는법’
대덕구, ‘부부-자녀 알콩달콩 잘 사는법’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7.0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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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맞아 건강한 가족 세우기 위한 3가지 주제 특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일~8일 양일간 대덕구 문예회관에서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부부행복학교‘부부-자녀 알콩달콩 잘 사는법’열린강좌를 개강한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
‘부부행복학교’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다양화되는 가족내 폭력과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대화와 의사소통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바로세우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열린강좌로 가족에게 행복의 가치를 전해줄 전문강사를 초빙해 3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유익한 특강이다.

‘부부-자녀 알콩달콩 잘사는법’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첫날인 7일에는 심리치료 분야 전문강사인 김세준 강사의‘교육환경 변화와 부모’가 열리고, 인터넷 중독 및 사이버 범죄 분야 정옥순 강사의‘내아이 신뢰받는 안전한 인터넷 세상’을 강의한다.

이어, 둘째날인 8일에는 인지행동치료․비폭력 대화분야 전문강사인 이민식 강사의‘부부 사랑이 넘치게 잘 사는법’등 대주제와 관련된 3가지 강의로 진행된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가정의 행복이야말로 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근간이 되는 가치인 만큼 가족 구성원이 함께 바로 세우고 소통하는 노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민을 대상으로 한 열린강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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