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2 소망海 새해캠프 성료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2 소망海 새해캠프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2.02.18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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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양육시설 학생 대상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무료 체험프로그램 실시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종하)은 지난 17일 아동양육시설 천양원과 함께한 ‘2022 소망海 새해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2022 소망海 새해캠프 성료
2022 소망海 새해캠프 성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치유하고 교육복지의 사각을 최소화하고자 실시한 이번 캠프는 대전 관내 아동양육시설들을 대상으로 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을희복지재단 아동양육시설 천양원의 협조로 순조롭게 이루어졌다.

캠프는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되었으며 ▲수상안전교육 ▲청소년 소통 프로그램 ▲파라코드 팔찌공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탐사 ▲대천 머드광장 아이스스케이트 등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함께 참가한 천양원 사회복지사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는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천 바다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이 학생들에게 코로나블루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기회를 마련해 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하 원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교육 정상화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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