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하고자 이달 14∼18일까지 지역사회복지 기관장과 지역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명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무처장은 19일 “긴밀하게 수시 소통 가능한 네트워크조직을 강화하여 사회복지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현장중심의 사업, 시의성 있는 사업 진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복지 ▲광역복지지원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지역주민복지 5개 분야의 단체 및 기관장 총 44명이 자리를 함께 하여 각 기관의 현안과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 정책이슈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간담회 참여자는 “이번 지역네트워크 간담회로 여러기관의 복지이슈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간담회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금번 간담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과 종사자들을 상호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공동·연대하여 세종시민의 복지와 종사자 근무환경 발전에 함께 하자는 의견을 모으는 성과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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