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이 제58회 전국대학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전대는 단체전 3위를 비롯해 개인복식 은, 개인단식 금, 동 각 1개씩 총 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개인복식에서는 김태영·양일현(이상 4학년)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단식에서는 오승언(2학년) 선수가 금메달, 김연제(1학년, 이상 생활체육학과)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동계방학 동안 진행한 강훈련에 대해 선수들이 조금이나마 보상받은 기분”이라며 “윤여표 총장님과 학교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덕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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