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금성백조는 대전 본사에서 충남도 골프대표 이수민 선수(청양 청신여중1)에게 2022년 후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2021년부터 이수민 선수를 후원하였으며, 지난해 일반훈련 및 집중훈련비 2천만 원, 특별격려금 3백만 원을 지원했다. 선수 뿐 아니라 지난해 7월, 충남인재육성재단 장학금 5천만 원을 양승조 충남지사에게 전달했고, 8월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찾아 인재육성에 써 달라며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정성욱 회장은 “코로나19로 대회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매일같이 훈련에 매진하는 선수를 보니 나이는 어리지만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우리나라 골프를 빛낼 인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며 각별한 마음을 표했다.
이수민 선수 아버지 이민구씨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금성백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중학생이 되어 중등부 무대가 더 넓어진 만큼 수민이 기량이 더욱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현재 청양군 골프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일원으로 27홀, 143만㎡ 규모다. 토지 작업을 진행 중으로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금성백조는 청양읍 읍내리 일원에 아파트 부지를 확보하여 이번 상반기 중 약 200여 세대 예미지를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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