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2022년도 BIG3혁신분야 창업패키지지원사업 바이오헬스분야 추진을 위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BIG3란 신시장 창출과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의 3대 신산업을 의미하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20년부터 해당 분야 유망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한 ’BIG3혁신분야 창업패키지‘ 사업(이하 BIG3사업)을 진행해 왔다.
R&D, 사업화, 정책자금, 기술보증 등의 말 그대로‘패키지형’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BIG3사업은 유망창업기업들의 기술 역량이나 사업화 경험 등에 맞춘 맞춤형 지원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참여기업들은 해당 지원프로그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기술·경영분야 전문가 집단인‘기업혁신멘토단’의 진단과 분석에 기반한 상시 자문및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각 분야별 ‘프로젝트 메니저’인 주관기관이 제공하는기술고도화와 글로벌 협업 분야의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지원받는다.
선정 기업은 매년 1~2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의 R&D를 비롯한 다양한 정부지원 사업을 연계 지원 받으며, 지원기간은 2024년까지 총 3년이다.
한편 바이오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KIT는 2020년 이후 올해로 3년째 바이오헬스 분야 주관기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이오 의약·소재 분야 BIG3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분석시험 및 안전성약리시험 지원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사업의 상세 사업계획 및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해당 사업의 전담기관인 창업진흥원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