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요금 동결해 서민경제 안정, 기업유치 기대
충남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서민경제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수도요금을 동결하고 산업용 수도요금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물을 많이 사용하는 기업체도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분양율을 높이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련조례를 7월중 의회 상정후 8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지난 2007년 상수도요금 인상한 후 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현재까지 동결해 왔다”며 “앞으로도 당분간 상수도요금 인상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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